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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호 배스 그물로 포획

이호영 기자 입력 2014-07-08 16:30:59 조회수 1

◀ANC▶
안동호와 임하호 어민들이
공동으로 안동호에서 배스를 그물로 잡는
공개행사를 폈습니다.

그물로는 배스를 잡을 수 없다는 수자원공사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섭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안동시 와룡면 주진교 상류.

어민들이 쳐놓은 정치망을 걷어올리니
배스 3마리와 토종어류와 함께 올라옵니다.

바로 옆 그물에서도 커다란 배스가
들어있습니다.

배스의 크기는 줄잡아 40cm가 넘어보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배스는 안동호 어민들에겐 골치거립니다.

◀INT▶조병만/안동호 어민
--폐기시킨다.

정치망 3군데서 10여분만에 잡힌 배스는
모두 9마리. 쏘가리,준치,잉어 등 토종어류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s/s)이번 배스포획에는 안동호와 임하호
어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배스포획을 확인했습니다.

그물로 배스를 잡을 수 없다는 수자원공사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섭니다.

◀INT▶이수섭/임하호토종어류보존회장
이렇게 큰 것들이 작은 것을 잡아먹는다.

안동호 어민들도 걱정은 마찬가집니다.

도수로가 개통되면 빙어가 살지 않는
임하호물이 안동호로 넘어오면 과연 주소득원인 빙어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김춘택/안동호 어로계 회장
--생계가 걱정이다.

안동호 어민들은 이 달 29일까지 집회신고를
내고 생존권 투쟁에 나설 방침입니다.

얼마전 임하호에서 삼지창으로 배스를 잡은
수자원공사는 9월에 도수로공사를 재개해
내년 4월에 개통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배스공방이 빙어공방으로 이어지고
어민생존권차원으로 번지고 있어
공사재개까지 난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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