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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하고 싶은데 겁이 나고,
또, 번거로워서 망설이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포스텍 연구팀이
몸 속에 기기를 넣지 않고
약물을 마시기만 해도
위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까만 유기 나노입자를 먹인
실험용 쥐에게 레이저를 쪼입니다.
쥐가 먹은 나노물질은 레이저 빛을 흡수해
열을 내고, 초음파 장치는 이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쥐의 몸 속을 선명히 찍어냅니다.
번개가 치면 천둥소리가 나는 현상과 같은
광음향이 핵심 기술로, 레이저와 초음파를
접목한 차세대 영상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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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식/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누구나 주기적으로 위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요즘, 고통스러운 검사 대신
인체에 무해한 소량의 유기물질만
마시면 되는 겁니다.
연구팀이 특수개발한 나노유기물질은
인체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엇보다 방사선 위험이 없어 엑스레이나
CT보다 안전하고, 일반 내시경보다 간편한데다
MRI처럼 비싸지도 않아 대중화되면
건강검진 부담을 많이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철홍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이 분야 권위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는
인체 임상시험을 거치고 나면
어렵지 않게 상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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