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장마철 집중 강우 때 폐수를 배출하는 업소의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염물질 하천 유입 사전 차단에 나섰습니다.

이달 초에는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에
특별 단속 사전 홍보를 한 뒤
다음달 초까지는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고
다음달 중순부터는 집중호우 기간에 파손된
배출 시설 등을 복구할 예정입니다.

환경청은 녹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환경오염 배출업소는 물론 시민들의 협조도
필요하다며 환경오염 사고를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