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잠정 중단했던
수학여행을 올 2학기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공립학교 뿐만아니라 사립학교도
수학여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가급적 2-3개 학급 내외로
학생 100명 이하 규모로
수학여행을 가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부모와 함께 현장을 미리 방문해
안전 평가를 하고,탐구 학습이나
학부모 동행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도록 했는데,
소규모 수학여행에 따른
계약이나 행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청회와 토론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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