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주의 한 레미콘 회사가
불량 레미콘을 납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폐레미콘과 폐기물을
레미콘 만드는데 사용한 것으로 보여
경주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의 한 레미콘 업체,
골재 투입구에 폐콘크리트와 토분이
대량으로 쌓여 있고
심지어 유리병과 생활쓰레기도
곳곳에서 보입니다.
폐콘크리트 사용은 부실 공사로도
이어질수 있는데,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여러 공사 현장에 납품됐습니다.
또 이 업체에서는 레미콘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무기성 오니를 원재료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S/U)이렇게 쌓인 무기성 오니는 딱딱하게 굳힌
다음 지정업체를 통해 폐기 처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업체는 지난 2006년에 2번, 2009년과
2010년에 한 번씩만 위탁 처리했으며,
최근까지 폐기물을 처리한적은 없습니다.
◀INT▶레미콘 업체 관계자
"올해 실적이 없으니까 시에서 행정법 위반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실질적으로 절차상
위반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경주시는 이 레미콘 업체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INT▶경주시 관계자
"차량 세척하고 나오는 슬러지, 폐수 안에
침전된 오니 등은 폐기물입니다.
폐기물을 폐기물 업체에 위탁처리한 실적도
없고 원료로 투입했다는 혐의가 있어서.."
경주시는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 레미콘
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