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해마다 열고 있는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가
내일부터 사흘동안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도 방갈로르공대를 비롯해
국내외 26개 대학에서
4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입니다.
첫날인 내일은 차량 디자인과 독창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가 있고,
모레 개회식과 함께 카퍼레이드와 동적 검사가
진행됩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5일에는
하이라이트 행사인 내구레이스가
영남대 정수장 뒷편 3.2킬로미터
오프로드 트랙에서 펼쳐지는데,
종합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승기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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