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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대구시정을 이끌어 갈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여] 권 시장은 오늘 첫 행보를 통해
안전과 일자리, 이 두 가지가
시정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것을 내비쳤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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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시청 간부들의 인사를 받으며 첫 출근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무 인수서 서명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간부들에게는 형식적인 업무 보고를 받는 대신
현장 시장실 운영 계획 같은 생산적인 보고를 강력 주문했습니다.
◀SYN▶권영진/대구시장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달라는 시민의 명령과 같은 이 뜻을 우리가 잘 받드는 대구시청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진 권 시장은
스마트 벤처창업학교를 찾아
청년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청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권영진/대구시장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구,청년들이 떠나지않는 도시,청년들이 다시 모여들고 돌아오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제 꿈이기도 하고"
오후에는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도시철도 3호선을 시승하며 지방정부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첨병의 책임이
있음을 직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SYN▶권영진/대구시장
"지하철 참사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않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그 일부터 해결해야"
권 시장의 첫날 일정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에
향후 대구시정의 초점이 맞춰질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U)"시민과 안전,청년 일자리에
초첨이 맞춰진 권영진 대구시장의
첫 날 행보가 과연 어떤 후속 행보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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