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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뉴스 속의 사람-청도 송전탑 논란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7-01 17:25:53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은 심층 보도를 전하는
'뉴스 속의 사람' 코너를 만들어
어제 첫 방송을 했는데요.

오늘은 두번째로 방금 보신
청도 송전탑 논란과 관련해
한전과 대책위원회의 입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ND▶

◀윤영균▶
한전이 법적 대응에 나선 이유는?

◀INT▶윤태호/한전 송전건설팀 차장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이 공사 방해.. 직원, 시공사, 작업자를 구타, 폭행해 이행강제금을
1억7천만원 정도 청구한 상황..

◀윤영균▶
2012년 9월 이후부터는 사실상 공사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공사방해가 성립하는가?

◀INT▶윤태호/한전 송전건설팀 차장
저희 차량을 방해하고 차량 앞에 눕거나 경운기 막아 차량 뺏겨 그게 공사 방해가 아니면 어떤게 공사 방해인가?

◀윤영균▶
꼭 송전탑을 세워야 하는가, 지중화는 안 되나?

◀INT▶윤태호/한전 송전건설팀 차장
지중화 위해서는 철탑이 새로 건설.. 토지소유주의 제 2, 제 3 민원.. 그래서 어렵고 가장 큰 게 전기요금 인상의 가장 큰 요인..
=====

◀윤영균▶
한전 법적 절차 밟는 목적 무엇으로 파악하나?

◀INT▶변홍철/청도 송전탑 대책위 집행위원장
밀양의 심각한 폭력, 위법, 공권력 위법 행사 등으로 여론 폭풍...그런 부담을 피해가기 위한 것으로 파악

◀INT▶
한전측에서는 공사 방해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INT▶변홍철/청도 송전탑 대책위 집행위원장
실제로 오지도 않은 인원이나 장비, 차량을 막을 도리가 없잖아요. 주민들이 2012년 공사 강행으로 많은 불안.. 그 때문에 사소한 자극에도 반발한다

◀INT▶
송전탑 없으면 블랙아웃,전기요금 인상으로 국민 피해 입지 않나?

◀INT▶변홍철/청도 송전탑 대책위 집행위원장
전력대란은 잘못된 관행, 한수원, 한전 등이 책임이지 주민에게 돌리는 것은 잘못..공급 위주 방식이 바뀌어야지 아니면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을 것이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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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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