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으로 이전했거나 이전을 준비중인
공공기관들이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최근 영남대학교에서 합동채용 설명회를
열었는데요, 취업난을 반영하듯
많은 대학생들이 몰려 공공기관들도
매우 흡족한 모습이었어요.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서울말)
"공공기관이 이전한 이유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라는 것인데,
지역 대학 졸업생을 채용하는게
가장 큰 보탬 아니겠습니까?"
라며 지역 대학생 채용비율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했어요.
네,
지역 인재들이 일할 곳이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반갑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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