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집값 상승폭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0.19%로 지난 달의 절반 가량으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대구의 집값 상승률은 지난 1월
1.2%를 기록한 뒤 5개월 연속 낮아졌고,
지난 연말과 대비하면
2.3%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이 한 달 전보다
0.39%로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수도권 집값이 떨어지면서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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