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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특성화 사업, 지역 11개 대학 선정

윤태호 기자 입력 2014-06-30 13:40:07 조회수 0

교육부가 정원감축 등
지방대 체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 특성화 사업에
지역의 4년제 대학 거의 대부분이 선정됐습니다

경북대학교가
글로벌 식량자원과 농업개발 전문 인재양성
사업단을 비롯한 7개 사업단이 선정됐고,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가 각각 8개,
계명대와 경일대 5개, 대구대 4개,
금오공대 3개, 경운대와 대구한의대, 한동대가 2개씩 선정되는 등 대구,경북지역 11개 대학이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80개 지방대학과
수도권 대학 28개가 선정됐는데, 이들 대학에는올해부터 5년동안 1조 2천억원 이상 지원됩니다

한편, 지방대는 오는 2017학년까지
지난해 대비 8.7%, 만 6천 300여 명의 정원을
감축하기로 교육부에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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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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