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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폭력조직인
안동 '대명회'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일반 시민을 때리고 위압감을 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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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내의 밤거리.
건장한 남성이 행인들 사이로 뛰어들어
연거푸 주먹을 날립니다.
일방적 폭행에 상대는 결국 쓰러졌는데,
폭행 이유는 단순히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거였습니다.
조직원의 결혼식장에서는, 상급자에게
연신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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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안동지역을 무대로 일반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 40여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중 일반인을 때려 전치 16주를 입힌
23살 백 모 씨 등 조직원 4명은 구속됐습니다.
◀INT▶이진수/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
영세식당에 들어가서 영업을 방해하고 지나가는 시민에게 시비를 걸어 묻지마 폭행식으로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경찰은 도청이주를 앞두고
대명회 등 경북 북부권의 조직폭력배들이
각종 이권개입을 목적으로 세를 확장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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