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8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562가구로
한 달 전보다 90%나 급증했습니다.
대구의 월별 미분양 아파트 가구 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 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경북은 미분양 아파트가 천 60가구로
한 달 전보다 14% 감소했습니다.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4만 9천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8% 가까이 늘면서
8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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