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의 유임 발표를 두고
지역 시민단체와 전문직단체협의회가
성명을 내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세월호참사대구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세월호 참사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자 했던 정홍원 총리를 유임한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짓밟는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구전문직단체협의회도
세월호 침몰사고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사고 원인과 경과를 낱낱이 밝히고
지위고하를 따지지 말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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