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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시 경주에는 비록 문화재로 지정이
되진않았지만 사료적 가치가 있는 비석이
상당히 많은데요.
이들 비석 대부분이 보호각은 커녕 안내문도
하나 없이 홀대받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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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지와 건천읍을 연결하는 지방도로의
고갯길 모퉁이.
아카시 등 잡목과 잡초가 우거진 곳에 철로 만든 비와 돌로 만든 비가 함께 세워져있습니다.
조선시대 고위직 무관의 덕망을 기리기 위해서
1800년대 말에 만든 것입니다.
이 중에 철로 만든 비는 경주에서는 유일한
것이지만 안내문은 커녕 도난에도 무방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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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철로 만든 경주 유일의 비로 문화재적 가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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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남쪽 고속도로 진입로 바로 옆.
대나무 울타리가 쳐진 밭 둑 주변에 관찰사와 병마절도사 등 조선시대 고위직 관료들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 3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S/U-비교적 온전한 모양의 선정비들이 밭 언저리의 풀숲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사료적 가치는 물론 조형물로서의 가치도
상당하지만 아무런 보호조치도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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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공원에 있는 국궁장 뒷쪽.
주로 조선시대 지방 수령들의 업적을 기리는 선정비 10여 기를 모아놓았지만 보호시설도
안내문도 없습니다.
금석문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의 문화재 실태를
감안할 때 사료적 가치가 있는 비석의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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