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구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 등이 주관해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와 대구공업대 등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180여 명의 선수가 컴퓨터 활용능력과
컴퓨터 수리, 전자기기, 워드프로세서,
전자출판 등 23개 직종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대회 첫 날인 오늘은 개회식이 열렸고,
내일은 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진 뒤,
모레 시상식을 갖습니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주고,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충남에서 열릴
제 31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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