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무단횡단 특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교통·지구대 경찰관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사고가 많이 나는 시간대인 밤 10시에서 12시,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 순찰차를
거점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또 고령자들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69명 가운데
보행 중 사망자가 45명이었고,
그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28명으로
40% 가량을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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