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속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이 서울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조금전 12시부터 시작된 오늘 간담회는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들과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이 갖는 첫 공식 행사로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 방안을 협의하고
전략을 찾기위해 마련됐습니다.
권영진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청년 창업 펀드 조성과 KTX서대구역사 건립 등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의 내년도 국비 신청 규모는
516건에 3조 2천 520억 원 정도로
이 가운데 2조 4천 540억 원 정도가
정부 예산안에 담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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