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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월성원전 스트레스 테스트 설명회

박상완 기자 입력 2014-06-18 17:40:43 조회수 1

◀ANC▶

월성 원전 1호기가 지진과 해일 등
극한 상황에서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지,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를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아서
주민 반발과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4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중간보고 이후
첫 번째 주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수명이 끝나 5년째 심사 중인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한 안전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월성원전 1호기 내진설계가 0.2g로
지진에 취약한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민간검증단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반특성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부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김민철/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수원에서는 암반에 콘크리트를 덮었기
때문에 직접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다고..."

중대 사고시 격납 건물안의 격실별 수소 농도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SYN▶김민철/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파(par)의 성능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동으로도 제어할 수 있는 점화기를
추가 제시했고, (한수원은) 상세평가를
약속하고 점화기 부분은 긍정적으로 보는데.."

(S/U)하지만 주민 설명회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중간보고서는 공개되지
않은 채, 민간검증단의 보고서만 공개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월성 1호기 안전성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있기 때문에 원안위가
수명연장에 대한 반대 여론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YN▶성게용 단장/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저희가 취합했던 현안이나 의견은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고, 사업자들이 답변하지 않은
상황이라 섣불리 공개할 수 없어 혼선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민간검증단은 원전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한수원이 적극적인 자료 공개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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