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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에도 구원파가 소유한
토지가 많다고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구원파 소유의 땅인 안동의 한 폐교에
지하철 열차가 수십량 방치돼 있는 것이
확인돼 용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호 영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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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차가 무더기로 방치돼 있는
안동의 한 폐교부지.
무성한 풀사이로 보이는 폐열차는
철로위에 빈객차만 덩그렇게 놓여있고
서울메트로란 글자가 남아있어 이 열차가
지하철에서 사용되던 것임을 짐작케합니다.
이곳에 있는 폐열차는 21대로
4년전 폐교운동장에 옮겨왔지만 이송될때까지
마을주민들은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INT▶김동진/마을이장
-전혀 몰랐다. 자고나니 들어와 있더라..
폐교의 현 소유주는 유병언회장의 장남인
유대균씨로 유회장 측은 전북 남원 등
전국에 120여량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회장측이 안동에 대안학교를
세우기 위해 폐열차를 옮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INT▶정기선/안동시 길안면사무소 부면장
--건축허가는 받지 않았다.
(S/S) 이 폐교부지에는 10여명이 관리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철수하고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폐교가 이들에게 팔린 것은 지난 2천 2년.
폐열차로 펜션이나 사무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작은 폐교에 무더기로 방치된 폐열차는
지역민들의 의구심만 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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