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내 사정이 계엄령 선포 등으로
악화되면서 대구-방콕 정기노선 취항을 두고
고심해온 제주항공이 취항일을 9월말로
잠정 연기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역민의 안전과 직결된 상황인데다,
관광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사 측의 입장 등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제주항공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대구-제주 노선의
취항과 함께 대구-방콕 정기노선을 취항할
예정이었지만, 취항은
9월 25일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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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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