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소아외과 정은영 교수는
선천성 십이지장 폐쇄증을 갖고 태어난
생후 3일된 몸무게 2kg의 아기에게
지난 달 9일 복강경 수술을 해
한 달이 지난 지금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 발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천성 십이지장 폐쇄증은
산모 뱃속에 있을 때 막혀 있던 십이지장이
태어나면서도 열리지 않는 것으로
이 신생아는 저체중으로 태어나
지속적으로 구토 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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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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