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의 한 초등학교의 건물 일부가
5센티미터 가까이 내려앉아
아이들 통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붕괴 위험 논란까지 있어
교육청이 정밀 진단에 들어갔습니다.
장미쁨 기자입니다.
◀END▶
◀VCR▶
포항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로 이어지는
연결 통로의 출입이 금지된 건 이달 초.
건물 곳곳에 균열이 생겨 창문에는 금이 갔고,
뒤틀림 현상으로 출입문은 열리지도 않습니다.
보도블럭이 움푹 가라앉을 정도입니다.
강당 건물이 2010년 준공 때보다
60센티미터 이상 내려앉자,
연결 통로도 끌려 내려앉은 겁니다.
◀INT▶
김재헌 운영위원장/00초등학교
"걱정이다. 필요한 조치가 잘 취해졌으면.."
지반이 약한데다,
시공사가 말뚝을 박지 않는 매트리스 공법을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S/U)이 연결통로는 3년 전에도 같은 문제로
사용 중지 판정을 받아 철거된 뒤 재건축했던
건물입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자, 경북도교육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INT▶
김정태 민자사업담당/경상북도교육청
(전화)우선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사용 중지된 연결통로부터 진단을 실시해서
그 결과에 따라 철거라든지 사용 여부를
조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학교가 민자사업 방식으로,
하자 보수 권한이 교육청이 아닌
시공사에 달려 있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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