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대구시장직 취임준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권위적인 이미지인 인수위원회 대신
'취임준비위원회'로 명칭을 바꿔 출범시키고, 공동위원장에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과
김영화 경북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준비위원회는
창조경제일자리, 서민경제살리기, 교육·문화, 사회복지·여성, 교통·안전·환경,
도시재창조, 시정혁신, 청년소통기획단 등
7개 분과와 1개 단 111명으로 구성되고
총괄간사는 서정해 경북대 교수가 맡습니다.
분과별 간사는 주로 교수들이 맡았지만
위원들은 기업와 직능단체,전·현직 시의원,
상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는데,
앞으로 약 보름 동안 민선 6기 비전과 정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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