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게 될
취임준비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준비위는
인재육성과 사회통합을 큰 축으로 잡았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
◀END▶
◀VCR▶
인수위원회의 명칭이
'취임준비위원회'로 바뀌었습니다.
권위주의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SYN▶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행사만 준비하는게 아니라 비전과 정책을 준비하고 시장 취임했을 때 예행연습·공백기간을 최소화하면서 바로 일할 준비를 해주는"
취임준비위원회는
7개 분과 1개 단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체 위원은 111명으로,
김범일 시장 때의 두 배에 이릅니다.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과
김영화 경북대 교수가 공동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서정해 경북대 교수가 총괄 간사를 맡았습니다.
◀SYN▶김영화 공동위원장/경북대 교수
"시민을 주민으로 시민중심 정책을 펼쳐나가는 생각이 제가 그동안 지향하던 것과 맞았고"
준비위원회는
인재육성과 사회통합을 큰 축으로 잡고
대구시가 추진해야할 구체적인 비전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S/U)"대구시장직 취임준비위가
앞으로 남은 보름 정도의 기간에
과연 어떤 비전과 정책을 만들어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