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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도 나왔습니다.
소수 정당 소속으로 3선에,
무소속으로 재선 고지에 우뚝 선 후보들이
있습니다.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사람들,
도성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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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당시 29세, 지역 최연소의 나이로
기초의원이 된 장태수 당선인은
이번에 3선에 성공했습니다.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에서,
진보정당 후보로 3선 의원이 된 것입니다.
소모적인 정치적 논쟁이나 정파 싸움을 피하고
주민과 철저히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정치를
추구한 것이 비결이었습니다.
◀INT▶장태수 대구 서구의원 당선인/
노동당
"낮은 곳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정치를 통해서만 새로운 정치의 대안이 주민들의 삶 속에서 체득되고 공감할 수 있다.
꾸준한 투자와 시간,노력, 무엇보다 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진정성이 드러나야 한다"
기초단위 정당공천 폐지를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대구 북구의회
유병철 당선인도 정파성을 뺀
주민과의 밀착이 재선의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INT▶유병철(무소속)당선인/대구 북구의원
"주민들이 저의 진정성을 인정해 주신것 같다.
기초단위는 당연히 당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었고
그래야만 제대로된 풀뿌리 주민자치의 ?을
만든다고 생각해 계속 무소속을 고집한다"
102명을 뽑은 대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이들처럼 비 새누리당으로 당선된 후보는
모두 15명, 4년전보다 5명이 늘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감해 나가겠다는
소수들의 도전이 기존 정치권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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