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는 오늘
이번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여전히 새누리당 일색으로 귀결돼 아쉽지만
유의미한 흐름도 나타났다고 논평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번 선거로
여전히 새누리당이 대구 지방정치를 차지했지만
김부겸 후보의 40% 이상 득표,
기초선거에서 야당 및 무소속 15명 당선 등은
일당독점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정치다양성에 대한 동의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 시정과 구정에 대한 혁신의 요구가
커졌고, 안전사회에 대한 열망과
민생문제 해결 요구가 강렬했다며,
당선자들에게 책임있는 시정과 의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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