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명의를 도용해 대포폰 수백 대를 개통한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점의 직원으로 일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2년 여 동안
고객 71명의 신분증 사본을 이용해
552대의 휴대전화를 몰래 개통한 뒤
중고업자에게 스마트폰 한대 당 50만원에 팔아
모두 2억 7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31살 김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또 해당 판매점에서
4천 3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쳐
팔아 넘긴 혐의도 받고 있는데,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자들에게 요금을
내라는 독촉장이 날아드는 등 민원이
이어지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