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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D프린터로 인공장기 만든다

박상완 기자 입력 2014-06-02 17:26:24 조회수 1

◀ANC▶

프린터의 '인쇄' 버튼을 누르면
사람의 장기를 찍어내는 시대가 멀지않았습니다

인체 조직과 비슷한 성분을 이용해
인공 장기 등을 만들 수 있는 바이오 잉크를
포스텍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3D프린터가 잉크를 분사하며
신체 일부의 모형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잉크는 인체의 실제 조직과
비슷한 성분으로 이뤄진 바이오 잉크 입니다.

포스텍 조동우 교수연구팀이 개발한 이
바이오 잉크는 탈세포화 된 조직에 줄기세포를
넣어 인공 조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는 귀나 치아, 고막 등을
만들수 있습니다.

◀INT▶장진아/포스텍 조동우 교수 연구팀
"예를 들면 신장조직의 실제 신장 조직에서
세포만 제거하고 남아있는 조직을 그대로
바이오 잉크로 사용하는 것이고, 사용하는
재료 자체를 탈세포화 된 조직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콜라겐이나 하이드로젤을 사용해
복잡하고 다양한 세포의 기질을 똑같이 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바이오 잉크는 세포 분화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각 조직에 적합한 바이오 잉크를 개발하면
간단한 기능의 조직 뿐만 아니라,
실제 장기도 만들수 있는 겁니다.

◀INT▶조동우 교수/포스텍 기계공학과
"아주 복잡한 많은 종류의 세포로 구성돼 있고, 세포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실제 기능을
하는 장기를 재생시키는데 적용할 수 있다."

(S/U)인공 장기 생산에 3D프린팅 기술이
접목될 경우 장기이식 비용과 시간의
절감효과 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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