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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영남 내륙을 강타한 우박으로
경북도내 천 800여 헥타르가 피해를 봤습니다.
살균제를 뿌리는 등 응급조치를 빨리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엄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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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우박피해를 본 과수원,
사과열매 90% 이상이 멍들고 찍혔습니다.
이렇듯 흠집난 사과는 상품성이 떨어져
주스공장에 가야할 처지입니다.
◀INT▶이원식/피해농가
지금 상황이 착잡한 게 일은 해야되고,
일도 하기 싫고 그래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서둘러 사후관리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S/U)특히 전체 피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과수의 경우,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처난 부분을 통해
병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INT▶서경수/청송농업기술센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살균제를 살포해주시고
수세가 약한 나무에는 요소라든가 영양제를
엽면 살포해주시면..
또 고추와 양파도 부러진 가지에 살균제를
뿌리고 복합비료 또는 요소 0.3%액을
일주일 간격으로 여러 번 살포해야 합니다.
농식품부는 피해조사를 거쳐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엔 보험금을,
미가입 농가엔 ha당 47만원의 농약대와
가구당 85만원의 생계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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