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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의
해체수리 현장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문화재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문화재청은 오층전탑을 시작으로
공개 대상을 확대해나간다는 입장입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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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에 건립돼 보물 57호로
지정된 조탑동 오층 전탑.
주류를 이루는 석탑에 비해
벽돌로 쌓아만든 전탑은
안동과 여주 등 국내에 5기뿐입니다.
특히 1층 탑신부 전체에
화강석을 사용해 지은 유일한 전탑으로,
붕괴 우려가 있어 1년 전부터
해제·보수작업을 시작해
현재 99단 가운데 52단을 걷어내
해체 작업이 절반쯤 마무리됐습니다.
탑 중앙을 관통하는 나무기둥인 심주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U)이전엔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던 전탑의 보수현장이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INT▶이상일/안동시 문화예술과
그동안 문화재 수리현장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많은 의문이 생기는 것을 계기로 투명성 제고와 문화재 수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
한편, 공개 현장에선 이해를 돕고자
현장의 문화재 수리전문가와 기술자들의
해설이 곁들어지게 됩니다.
◀INT▶김선덕/JD건설 소장
해체를 하는 과정들을 일일이 볼 수가 있고요. 보시면은 현장에 관람로 설치가 돼 있습니다.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문화재청은 올해 영주 소수서원 강학당 등
10곳의 중요 문화재 수리현장을 추가 공개하고
내년부터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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