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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경북에 첫 폭염주의보 발령

입력 2014-05-31 16:23:08 조회수 1

◀ANC▶
5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전국이 활활 달아올랐습니다.

내리쬐는 태양에 수은주가
오전부터 치솟기 시작하더니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907년 기상관측이래
5월 기온으로는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ND▶

◀VCR▶
푹푹 찌는 한증막 같은 더위에
연신 얼음물을 들이키지만
더위를 쫓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조금이나마 더 햇빛을 가려보려고
천을 드리운 모자에다 선글라스를 끼고
중무장을 했지만,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주체하기가 힘이 듭니다.

◀INT▶ 강성록
"너무 덥습니다. 한여름 7월과 비슷합니다."
(6초)

5월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때이른 폭염에
어린이들은 시원한 분수의 물줄기에
온몸을 맡긴채
더위 탈출에 나섰습니다.

◀INT▶ 임서은
"집에 있으면 더운데 밖에 나오니까 시원해서
좋아요."(5초)

도심공원에는 시원한 그늘을 찾아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INT▶ 정우식
"애기들 하고 같이 공원에 나와서 더위도 식히고, 분수도 있어서 애들도 좋아하고.."(6초)

대구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37.4도까지 치솟아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5월 기온으로는
10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구미 36.7도, 의성 36.3, 안동 34.9,
영천 35.7도 등으로
한여름을 방불케한 하는 불볕더위에
대구와 경북 13개 시군에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낮 한때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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