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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도 오늘 아침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돼 내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사전투표제 도입으로
이번 지방선거 투표일은
사흘로 늘어난 셈이지만 투표율 상승여부는
결국 유권자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권영두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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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지난 95년 68.4%를
정점으로 98년부터 2010년까지
50% 대 전후를 맴돌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절반 정도만 권리행사를 할 정도로
정치 무관심층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선거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하는 유권자 층이 늘어난 데다
◀INT▶최영일 교수/경희사이버대
"세월호 문제로 새롭게 성찰이 일어난 부분들이
있어요,우선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국민들이 던지기 시작했구요,
(그런 성찰이)지역주민들이 유권자들이
정책을 뜯어볼 수 있는 각성의 계기를
제공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사실상 선거일이
사흘 이어서 투표율이 오를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도 지난 95년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올해 전국 투표율 6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김욱호 계장/안동시선관위
"사전투표일,이틀동안 동안 반드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해 4월과 10월, 두차례 치러진
재보궐선거의 사전 투표율은
6.9%와 5.4%로 종전 부재자 투표율 보다
크게 높아 투표율 상승에 보완효과가
나타난바 있습니다.
특히 전국단위 투표에서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특별한 절차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편리한 점도 투표율 상승에
기대를 높이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의지임이 분명합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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