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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양잠도시 상주, 이제는 '오디'로

이정희 기자 입력 2014-05-29 16:54:05 조회수 1

◀ANC▶
양잠도시로 명성을 날리던 상주에서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새로운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디가 최근 대표적 블랙푸드,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해 5년생 뽕나무 단지,
무성한 잎 사이로 새까맣게 익은 오디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노부부는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디 수확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오일섭/오디 재배농가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수확해야..
바로 냉동실로 간다."

오디는 생장이 빠른데다
수확시기도 20여일 정도로 짧고
농약도 거의 치지 않아
고령 농가도 비교적 손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
◀INT▶정용화 특화작목담당
/상주시농업기술센터
"

(S/U) 현재 상주에서는 120농가가
52ha의 재배단지에서 오디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생산된 오디는 생과 형태로
kg당 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INT▶황창하/상주시 낙양동
"매년 오디를 사먹는데 냉동실에 넣었다 갈아 먹으면 좋습니다.애들도 너무 좋아해요"

최근에는 대표적 블랙푸드,
기능성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쥬스나 청, 퓨레, 식초 같은
가공제품도 큰 인기입니다.

지난 70년대,
만여농가 2천ha가 넘는 뽕밭이 있을 정도로
명성을 날리던 상주의 양잠산업이,

누에고치 생산에서 누에가루로,
이제는 블랙푸드의 대명사 오디 생산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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