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공장 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천 538건으로
이 가운데 공장 화재는 188건
12.2%를 차지했는데,
이는 공장 화재 비율이 6.1%인 전국 평균보다
2배나 높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효율적인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을 하고
산업단지별 화재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섯달 동안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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