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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선거의 기회에서도 차별받는 비정규직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5-27 17:36:55 조회수 0

이번 지방선거에는 사전선거가 도입돼
선거 때 마다 업무 특성 상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그나마 투표권 행사에 도움이 될 전망인데요.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사전 투표제 도입이 진일보한 것이지만
투표시간을 9시까지 연장하거나 선거일을
유급 공휴일로 지정해서 가장 안정적으로
투표권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선거권 보장을 위해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네,
직장내 차별도 서러운데
투표권 행사 조차 제약 받는다면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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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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