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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대구지검, 관피아 척결 특별수사본부 출범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5-26 15:49:12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은 퇴직 공무원이 유관기관 또는 민간업체로 자리를 옮기는 이른바
'관피아'의 부패를 없애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오늘 출범시켰습니다.

대구지검 관피아 특별수사본부는
이흥락 2차장검사를 본부장으로 해
특수부장이 팀장을 맡는 특별수사팀과
강력부장과 형사4부장이 팀장을 맡는
수사지원팀, 정보수집팀,
지청별 지역전담 수사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검찰은 공공기관 비리 가운데
에너지·철도·원전·건설·군수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공공인프라 분야를 최우선 수사대상으로 해
퇴직공직자와 업무수행자 등의 민관유착을
파헤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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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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