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과 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 악' 근절활동에 집중한 결과
관련 범죄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폭력 사범 검거는 154명으로
지난 2012년에 비해 68% 증가한 가운데
성폭력 재범률은 15% 포인트 감소한
5%로 떨어졌습니다.
가정폭력 재범률도 12% 포인트 떨어졌고
가정폭력 피해자를 상담소나 의료기관 등으로
인계하는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불량식품 사범도 430여 명을 검거해
11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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