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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포항의 환호해맞이공원에서는
사랑의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로
2인 1조를 이뤄
손을 잡고 함께 뛰었습니다.
박상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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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3,2,1, 출발~!
포항의 일출 장소로 유명한 환호해맞이공원.
출발신호와 함께 마라톤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영일대해수욕장과 바다위의 해상누각을
바라보며 도로를 달리다 보면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INT▶고주은/사랑의 마라톤 참가자
"굉장히 기분 좋아요. 함께한다는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어서 전 지금 행복해요"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외출이 힘들었던
참가자들도 오랜만에 기분좋은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INT▶이규선/사랑의 마라톤 참가자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이렇게 어울려서
즐기면서 같이 이야기도 하면서 굉장히 좋죠"
사랑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를 이뤄 함께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톤입니다.
(S/U)올해로 7년째를 맞은 사랑의 마라톤
대회는 기존 대학생들만의 행사에서 벗어나
일반시민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800여명이 넘게 참가했으며,
장애인이라는 편견의 한계를 깨뜨리기 위해
기존 3km 코스 외에 5km 코스가 추가됐습니다.
◀INT▶박사훈 의장/포항시대학연합
"자발적으로 장애인분들과 소통해보고자
남이 아닌 우리 함께 해보자, 나눠보자는
취지로..."
지역의 장애인과 학생, 시민들이
함께 달리고 소통하며 '하나 됨'을 느끼는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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