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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5-23 11:15:21 조회수 0

고물상 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의
한 고물상 사무실 안에서 주인 59살 이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 72살 박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이씨가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 안에
영업장부와 현금 등을 보관해 왔는데
현금 천 팔백만원이 든 쇼핑가방은 남아 있고
영업장부와 인감도장,통장 등이 든 가방이
사라졌다는 종업원의 말에 따라
이씨를 잘 아는 사람의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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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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