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돼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각 후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오늘 새벽 0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 차량기지를,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송영우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후보는
출근길 인사로 이원준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는
출근길 인사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주요 네거리 곳곳에는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내걸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여파로 시끄러운 로고송에 맞춘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은 사라져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