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뜻깊은 참석자

윤태호 기자 입력 2014-05-21 17:42:45 조회수 0

계명대학교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어제 성서캠퍼스에서 기념식을 열었는데요,
자! 이 자리에서 최근 계명대의 지원을 받아
무료 개안 수술을 받은
외국의 시각장애 학생 9명이 참석해
감동을 전했지 뭡니까요?

계명대 신일희 총장,
"미국 선교사들이 폐허가 된 이 땅에 빛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를 세웠습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눠주는게 건학 이념을
실천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했어요.

네,
9명에게 베푼 사랑이 언젠가는 더 큰 사랑으로 돌아올 날이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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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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