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물질과학전공 김철기 교수 연구팀은
미국 듀크대 옐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수천 개의 세포군에서 자성 나노입자를 부착해
특정 세포를 추출·분류하고
개별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셀트로닉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세포실험은
개별 세포의 차이점을 분석하기보다
개별 세포를 분쇄해 세포군 전체의 평균 정보를 분석해 왔는데,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세포치료·유전자 연구에 필수적인 차세대
세포칩 개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실렸는데,
제 1저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물질과학전공 임병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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