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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가 이모저모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5-20 16:51:31 조회수 0

◀ANC▶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 관련 정보를 일부 잘못 입력했다가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들어온 정가 소식,
박재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과 16일
6·4 지방선거 후보자를 등록하는 과정에
후보자 관련 정보 12건을 잘못 입력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보를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정한 정보는 병역 사항과 입후보 횟수,
전과 건수, 그리고 오탈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관련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는 과정에
일부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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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지만
여,야 모두 세월호 참사의 애도 정국에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로고송은 중앙당이 제작한 것만 사용하거나
율동 없이 조용하게 하고
유세활동도 소규모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도록
지침을 정했습니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기간을 앞두고
중앙당과 도당,지역당협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선거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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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오늘
이철우 도당 위원장과
여성·농민·노동계 인사들이
공동 선대 위원장을,
김종태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전 정책을 강화하기위해
국민안전본부를 선대위에 포함시켰고,
공명선거단을 둬
총괄본부를 측면에서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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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가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 당 관계자,
시민·사회, 노동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저녁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했습니다.

이원준 후보는
"거대 양당 체제에서 대구의 미래와
생명·안전을 존중하는
진보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구시민을 대변하는 정의로운 대구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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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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