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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앞바다에 폐선박과 인공어초를
투하한 바다목장이 조성됐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낚시공원도 설치돼
어자원 뿐만 아니라 관광 수입까지 올리게
됐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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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30미터의 바다 속에 가라 앉은
폐선박이 마치 보물선을 연상케합니다.
선체 표면엔 붉은 멍게와 노란 해면 등
부착생물들이 빽빽이 자라고 있고,
주변엔 어린 전갱이떼가 유유히 노닙니다.
쥐노래미가 놀란 듯 급히 몸을 숨기고,
어른 팔뚝만한 조피볼락 등 각종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닙니다.
인공어초 7백여 개를 투입해 조성한
거대한 물고기 도시인 셈입니다.
바다 위에는 국내 최대인 길이 470미터의
잔교로 이뤄진 해상낚시공원도 들어섰습니다.
◀INT▶ 유승호/ 낚시객
"돔같은 어자원이 풍부해 손맛이 좋고,
보시다시피 이런 복어도 씨알이 준수하잖아요."
국비 355억 원이 투입된 울진 바다목장에서는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체험 시설도
운영됩니다.
◀INT▶ 이채성 지사장/
한국수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
"이 일대를 수중테마공원으로 만들어 낚시공원과 연계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
S/U] 해상 낚시공원은 당분간 무료로 개방하고
서비스 보완을 거쳐 유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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