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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다는 노랫말처럼
스승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뉴스 시작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적인 애도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요란한 행사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여] 그런데, 지역의 한 연구기관이
술판에 춤판까지 벌이며
워크숍 행사를 연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ND▶
◀VCR▶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대경지역사업 평가원이
직원 워크숍을 가진 것은 세월호 참사 발생
8일째인 지난 달 24일..
원장을 포함해 40여명의 직원들이
청도의 한 펜션을 빌려 평일 낮 족구경기를
했고, 밤에는 밴드를 불러
1시간 동안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 제목은 "밴드와 함께 하는 광란의 밤"
취재진이 입수한 사진에는 대경지역사업평가원
임직원들이 밴드와 어울려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애도 분위기에 젖어
자치단체가 각종 행사를 중단하고 공직자들에게
음주 자제령이 내려져 있었던 시기지만
대경지역사업평가원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INT▶공연장 관계자
그때 40명 정도였습니다.(그날 분위기 좋았나요?)아주 좋았죠 대충 1시간 정도 놀았습니다.
같이 함께 어울려서 춤추고 놀았습니다
행사는 밤늦게 까지 술자리로 이어졌고,
급기야 직원 사이에 폭행 사건까지
일어났습니다.
◀INT▶대경지역사업평가원 원장
사건 경위는 두 사람이 술이 취해가지고(시비 붙어)..(그전에 제가)조용히 하라고 해놓고
각자 방에 들어가 남은 것 먹으라 해놓고
먼저가서 몰랐는데 (직원들이)술을 좀 더 먹은
것은 제 잘못이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물의를 일으킨
대경지역사업평가원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U] 전국민적 애도기간에 워크숍을 열어
춤판,술판,싸움판까지 벌인
대경지역사업평가원에게 세월호 참사는
남의 나라 얘기였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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