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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름다운 귀농교사

윤태호 기자 입력 2014-05-15 18:10:41 조회수 0

대부분의 교사들이
농촌보다는 도시 학교를 선호하는데,
농촌지역 초등학생의 음악 교육을 위해
오케스트라 전담 교사로 자원해
농촌학교 근무를 선택한 교사가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는데요..

청도초등학교 백인국 음악교사,
"마음속의 어둠은 빛이 들어와야 없어지는데, 그 빛이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으로 오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이러면서, 오케스트라를 맡은지 1년밖에
안됐지만, 앞으로 청도군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

네!오늘이 스승의 날인데요,
인성교육을 위해 귀농한 마에스트로
백선생님의 꿈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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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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