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수몰예정지인 영주시 평은면 일원에서 고려시대 금강사라 불린 사찰흔적과
광명대와 양류관음보살 새김 경상 등
불교 공양구가 많이 발굴됐습니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문물연구원이 발굴한 공양구 가운데 특히
광명대에는 원반형 등잔받침 테두리를 따라
돌아가신 아버지가 극락왕생하기를 바란다는
내용과 제작시기가 적힌 글씨가 판독됐습니다.
제작시기와 내력이 기록된 고려시대 광명대는
동국대 박물관 등에 몇 점이 남아있지만
확실한 출토품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구원은 밝히고 있습니다.
대부분 10세기에서 13세기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이 유물 가운데 일부는 보물급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원은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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