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소 전문건설업체
생존을 위한 정책과제를 담은 자료집을
후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회는 건설시장 장기 침체와
종합건설업체의 불법 하도급, 불공정 행위로
전문건설업체가 아사직전 상태라며
지역 업체 하도급율을 높이기 위한
하도급 전담부서 신설 등 17개 항을 자료집에
담았습니다.
경북지역 전문건설업체는 3천 500여 개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지만
지난 해 전문건설공사 수주액 65조원 가운데
수도권 업체가 56%를 차지한 반면
경북지역은 2조 8천억원으로
4%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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