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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누리당 공천탈락 후보 반발 커져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5-13 14:10:30 조회수 0

◀ANC▶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여론조사의 문제점도
슬그머니 덮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덕적 결함 문제가 불거져
어제 새누리당 대구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이 철회된 강성호 대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공천 철회 배경에
정치적인 음모가 있어 승복할 수 없다며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주민들과 함께 이 억울한 일을 풀어서
무소속으로라도 당선되라 하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입니다"

새누리당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냈다 기각당한
이재술 새누리당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도
내일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는 등 경선결과에 후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이재술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무소속 출마하실겁니까?)
내일 지지자들과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결정하기로 이야기를 그렇게 해놓았습니다"

새누리당 경선 과정 내내
여론조사의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지만
후보들이 제기했던 이의신청이 대부분
기각되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도 못한채
묻히게 됐습니다.

(S/U)"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상향식 공천을 시행했지만,
껍데기만 상향식이었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나오면서 지역 새누리당이
심각한 공천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 ◀ANC▶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여론조사의 문제점도
슬그머니 덮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덕적 결함 문제가 불거져
어제 새누리당 대구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이 철회된 강성호 대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공천 철회 배경에
정치적인 음모가 있어 승복할 수 없다며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주민들과 함께 이 억울한 일을 풀어서
무소속으로라도 당선되라 하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입니다"

새누리당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냈다 기각당한
이재술 새누리당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도
내일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는 등 경선결과에 후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이재술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무소속 출마하실겁니까?)
내일 지지자들과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결정하기로 이야기를 그렇게 해놓았습니다"

새누리당 경선 과정 내내
여론조사의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지만
후보들이 제기했던 이의신청이 대부분
기각되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도 못한채
묻히게 됐습니다.

(S/U)"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상향식 공천을 시행했지만,
껍데기만 상향식이었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나오면서 지역 새누리당이
심각한 공천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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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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